김태영 웹젠 대표[사진=웹젠 제공] 웹젠은 올해 2분기에 매출 716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고, 영업이익은 4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96억원, 영업이익은 60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41%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이 해외에서 성과를 거둔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웹젠은 올해 3분기에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외에도 ‘웹젠블루락’, ‘웹젠노바’ 등 7개 자회사가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관련기사게임판 뒤흔든 카카오게임즈 '오딘' "리니지 매출 압도" 김태영 웹젠 대표는 “전문성이 높은 인재들을 영입해 신작게임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등 기술 확장을 위한 개발투자 비중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게임 산업의 변화와 성장방향을 가늠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웹젠 #매출 #2분기 #영업이익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