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주가 19%↑...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 수주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네시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분 기준 휴네시온은 전일 대비 19.21%(1370원) 상승한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네시온 시가총액은 8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4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월 휴네시온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NAC(Safe NAC)'로 2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권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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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 관계자는 "세이프NAC의 우수한 성능과 휴네시온의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재무건전성이 뒷받침돼 금융권 NAC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휴네시온이 망연계 시장 리딩기업으로 성장한 DNA를 NAC 시장에도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늘어난 26억원, 당기순이익은 64%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보안 솔루션들이 시장에서 선전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