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총 1751만6422명···인구 대비 34.1%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지난 26일 하루동안 61만7000여명 늘어 누적 1751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1만7251명이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34만1778명, 모더나 27만4733명, 아스트라제네카(AZ) 740명이다.

관련기사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더’···비수도권, 25일 일괄 3단계 여부 결정
• 비수도권 거리두기, 25일 발표···“3단계 일괄 적용 방안도 논의”

이날 0시 기준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1751만642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4.1%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40만5038명, 화이자 564만3660명, 모더나 33만8002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722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동안 5만8218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5만581명이 화이자, 4702명이 모더나, 2935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691만7391명으로 늘어, 전체 인구 대비 13.5%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