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올해 하반기로 계획했던 기업공개(IPO)를 잠시 접고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2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올해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이 사실을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통보했다. 최근 경영진이 교체돼 더 적당한 시기에 상장을 추진하는 게 옳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티몬은 지난 5월 전인천 대표를 선임한 데 이어 지난달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의 장윤석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티몬은 지난 2월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30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올해 하반기 IPO 상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W컨셉, 상반기 거래액 34% 증가…각 지표 고른 성장"무관중 올림픽" 집콕 응원단 잡는 유통가 #상장 #철회 #티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