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생이 참여하는 '2021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1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는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해외 거주 또는 국내 체류 참전용사 후손과 한국 대학생 등 14개국 100여명이다.
19일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이 열리고, 21일 한국사 전문 최태성 강사가 '유엔 참전용사 후손이 바라본 대한민국'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6·25전쟁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은 미래세대로 계승돼야 한다"며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캠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2009년에 시작해 올해가 12번째다.
1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는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해외 거주 또는 국내 체류 참전용사 후손과 한국 대학생 등 14개국 100여명이다.
19일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이 열리고, 21일 한국사 전문 최태성 강사가 '유엔 참전용사 후손이 바라본 대한민국'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2009년에 시작해 올해가 1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