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팀은 지난 6월부터 2년 10개월 간 경북도에서 연구비 2억여원을 지원받아 'IoT 센서용 멀티 소스 지원 에너지 하베스팅 전원 모듈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IoT 센서 네트워크 활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해당 모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으로 에너지 재활용을 위한 기초 기술이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경북도·영천시가 주관하는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중이다. 이에 따라 시너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