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관광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천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부지원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BM △인사/노무 △법률/법무 △상품/콘텐츠 기획 △유통/판로 등 분야별·업종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한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마인드엔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관광종사자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같은 해 9월 7일 개소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총 16개 기업을 입주시켰고 관광스타트업 발굴ㆍ육성,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ㆍ학연계 인턴십 운영, 1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인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