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독자 제공]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전남에 폭우가 내리면서 해남 마산면 월산마을 일대가 침수돼 물이 성인 무릎까지 차올라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날 새벽 해남면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휩쓸려 사망하기도 했다. 또한 광양시에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되고 2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관련기사주말 전국 비…최대 100㎜ 폭우작년 폭우로 강남역 맨홀 추락사한 남매…法 "서초구가 16억원 배상" #사망 #폭우 #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