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건국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주 공검지 출현 생물상 및 고환경 변화 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 공검지 일대에서 나타난 미세조류 생물상 분석을 통한 고환경 변화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공검지의 연대별 지질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상주박물관은 공검지 주변지역에서 발견된 볍씨를 통해 고대농업 활동을, 건국대학교는 공검지의 미세조류 연대별 출현과 변화량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지역의 주요 자산인 공검지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국가 담수생물 전문연구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