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놀터랑 놀며들기’ 운영

2021-07-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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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 6개소 운영

12~19세 청소년 누구든지 사전 접수 통해 무료 참여 가능

성북구 놀터랑 놀며들기 포스터 [사진제공=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놀거리가 가득한 놀터, 나의 권리도 배워보자’라는 주제로 이번 7~8월 여름방학 두 달 간 아동·청소년 대상 청소년놀터 여름 특집 '놀터랑 놀며들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성북구 놀권리 거점공간 ‘청소년 놀터’는  2017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이 누려야 할 ‘놀권리’를 위해 조성한 놀이 거점공간이다. △종암동 ‘ㅁㅁ(미음미음)’, △동선동 ‘동행라온’, △장위동 ‘잠시만놀다가’ 등 6개소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일부터 ‘울:섬&쉼표’ △울섬 여름방학 프로젝트의 '무비썸머데이', △‘성북도담’의 '도담 스마트폰 무비스쿨'을 포함해 총 19개의 특별 프로그램과 ‘잠시만놀다가’의 '잠시만 구해줘' 등 30개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연극, 스마트폰 무비스쿨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특강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 위치 등은 성북구 청소년 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여름 뭐하고 놀지 막막한 12~19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청소년 놀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 후 놀터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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