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자부심프로젝트'에서 추천하는 인천의 이색적·이국적 관광지 Top7으로는 △CNN도 극찬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선재도 △발리 선셋 감성 가득한 영종도 △한국에서 우유니사막과 사하라사막을 느낄 수 있는 대청도 △시간이 멈춘 곳, 타임슬립 시간여행지 교동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감성여행지, 개항장 △백패킹 성지이자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낮보다 밤이 더욱 빛나는 송도 등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인천자부심프로젝트'에는 인천 Top7 투표이벤트와 나만의 버킷리스트 인증이벤트 등 2개의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인천 Top7 투표이벤트는 이색적·이국적 추천관광지 Top7 중 가장 가고 싶은 곳 최대 3개소를 투표하는 이벤트로 오는 8월 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각 여행지에서 1개 이상 미션수행 후 필수 해시태그(#인천부심프로젝트, #인천여행)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올리고 참여하면 된다.
공사는 매월 Top7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등의 힐링영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많은 여행지에서 미션을 수행한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민경 공사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자 '인천자부심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인천독립 40년을 기념해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 및 첨단 도시와 힐링의 섬에서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천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