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프랑스 스타트업 미디어 채널인 ‘르 카페 드 긱(Le Café Du Geek)’과 함께 ‘스테이션 F’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싹기업 인큐베이터로 새싹기업을 보육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진행자인 알렉스(Alex)와 프랑스 테크 스타트업 미디어 대표인 레오(Leo)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테이션 F의 성과, 주요 기업의 사업과 투자현황 및 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판교와 스테이션 F의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으며 앞으로 도는 프랑스와의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 중국의 ‘중광촌’과도 창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 온라인 밋업은 내달 27일에 개최되며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온라인 밋업’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우수한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에서 판교 기업의 해외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와 홈페이지가 홍보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의 하나로 매달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