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처가 별건 수사' 주장에 중앙지검 "사실 아냐" 반박

2021-06-17 20:23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아주경제 DB]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별건수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담당 수사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무관한 해당인의 처가 사업과 관련된 질문이나 조사를 했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지난 4월 초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된 A씨를 소환했다. 당시 수사관은 A씨를 상대로 주식 거래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후 한 보수매체는 담당 수사관이 도이치모터스 의혹과 무관한 사업 관련 질문을 계속했고, 조사를 받은 인물이 '별건수사'라고 항의해 결국 해당 수사관이 교체됐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