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와 함께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1.6.1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정치 참여 선언을 할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 참여 여부를 두고 고심해온 윤 전 총장이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6월 말이나 7월 초 정치참여 선언을 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아울러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공유오피스를 빌려 사무실을 차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윤 전 총장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윤석열 정부 반환점의 과기부 성과..."과학·디지털 분야 국정과제 차질 없이 이행"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검토 #윤석열 #정치참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