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는 이같이 밝히며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와 비교해 전날(13일) 123명보다 6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7일) 136명보다 7명 적다고 전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공식 집계치는 13일 122명, 7일 139명이었다.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보름 동안 서울에서는 일평균 3만1155명이 검사를 받고 1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다.
14일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전날 검사를 받은 사례다. 일요일인 13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시민은 총 1만5005명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7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 수를 정리해 오전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