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 10명 중 8명 “운동·건기식 섭취,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2021-06-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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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앤정바이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조사 결과 발표

중년여성 10명 중 8명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운동’과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사진=류마앤정바이오]



중년여성 10명 중 8명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운동’과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8일 면역질환 건강기능식품 기업 류마앤정바이오에 따르면 전국 4060 중년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5%가 운동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10명 중 3명(28.5%)은 건기식 섭취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봤다. 뒤이어 가족의 관심과 응원(14.0%), 생활습관 교정(9.0%)이 있었다.

50대를 넘어서며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들은 뼈건강, 관절&연골건강, 피부보습, 장건강 등에 대한 고민이 증가한다.

중년 여성의 경우 완경 후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은 평소 통증이 없어 골절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운동 및 예방이 요구된다.

정원상 류마앤정바이오 대표는 “중년 여성의 경우 완경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남성보다 15배 높은 골다공증 발병률을 보여 평소 운동과 건기식 섭취를 통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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