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3005억8675만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매출액의 64.6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05년 1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체결한 CMO 계약 상대방인 이뮤노메딕스가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인수된 데 따른 조치다. 계약 규모는 기존 1844억6014만원에서 3005억8675만원으로 늘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346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뮤노메딕스가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 물량을 눌리기로 했다. 이후 지난해 4월 계약 규모를 1845억원으로 늘렸다. 관련기사케이뱅크 물러난 IPO 시장, 제약바이오 틈새시장 공략 동아쏘시오그룹, 전세계 약대생들에 K-제약바이오 우수성 소개 #바이오 #삼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 #CM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환욱 sot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