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하루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9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4일 277명보다 98명 적고, 지난달 29일 160명보다 19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주중 200명대 중반까지 오르다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과 주초에는 100명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199명이다. 현재 2940명이 격리 중이고, 4만176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사이 1명 추가돼 49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