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사에 따르면, 고객을 경영의 중심으로 모신다는 전제조건 하에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소비자중심경영(CCM)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고객만족(C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집중력 있는 교육을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직원 5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3시간동안 고객만족과 친절에 대한 심층교육으로 고객만족(CS) 마인드 정립, 민원 사례·응대기술, 전화예절 등 고객만족 공통역량 향상 분야별로 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적인 내용을 교육 받았다.
그는 또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직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작은 의견에도 항상 귀 기울여 공사경영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0.3점으로 지방공기업 전체 369개 기관 중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