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되, 5월 중 접종 예약은 이미 종료됐고, 내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종대상자는 60~74세까지의 고령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종사자·의료인·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들이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은수미 시장도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되는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사전예약했던 접종대상자는 빠지지 않고 모두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