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주말 동안 62만81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2898명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가족들이 다시 뭉쳐 상상 이상의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노의 질주' 100만 돌파는 유의미한 성과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한 작품은 지난해 여름 코로나 시대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반도' 이후 무려 10개월 만이다. 해당 작품은 2021년 개봉 주 최고 흥행 신기록, 2020년, 2021년 2년간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모두 석권했다.
흥행 수익 2위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다. 같은 기간 2만749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5만9328명이다.
흥행 수익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다. 주말 동안 1만9752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204만4636명이다.
한편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4만98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