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진·선·미, 평판도 진·선·미 순…임영웅·영탁·이찬원 나란히

2021-05-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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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4위·정동원 5위에 이름 올려

[사진=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 진·선·미가 트로트 가수 평판도 나란히 진·선·미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가수 평판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소가 추출한 자료는 6278만5290개로, 지난달 5143만4370과 비교하면 22.07% 늘었다.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상표) 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비롯해 송가인, 정동원, 장윤정, 박군, 장민호, 박현빈, 나훈아, 김연자, 김희재, 주현미, 설운도, 태진아, 홍진영, 홍자, 박상철, 양지은, 강진, 별사랑, 김수희, 금잔디, 김용임, 김수찬, 조정민, 남진, 신유, 조항조, 홍지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임영웅 평판지수는 710만3610으로, 지난달 846만1940과 비교하면 16.05% 하락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영탁의 평판지수는 521만6494로, 지난달 428만1383과 비교하면 21.84%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3위를 기록한 이찬원의 평판지수는 484만4957이다. 지난달 390만4033과 비교하면 24.10% 뛰었다. 

송가인의 경우 평판지수 363만7465로 4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달 191만3785의 평판지수를 기록했다.

5위인 정동원의 평판지수는 211만5360으로, 4월 214만1792보다 1.23% 떨어졌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지표 분석에서 '감미롭다, 열창하다, 사과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에서는 '미운사랑, 잊지말아요,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5.5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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