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오늘 서울상의 회장단 첫 회의 주재…김범수 불참

2021-05-12 08:00
  • 글자크기 설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새롭게 꾸려진 서울상의 회장단과 첫 회의를 가진다.

1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의 서울상의 회장 취임 이후 첫 회장단 회의다.

회의는 특별한 주제를 갖지 않고 다양한 현안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24명의 회장단 대부분이 참석한다. 다만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부득이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서울상의 회장 취임과 함께 김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남국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등 젊은 기업인들을 대거 회장단에 포함시켜 큰 변화를 줬다. 

한편 이날 오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상의를 방문한다. 문 장관은 최 회장 등을 만나 기업 현안을 들을 예정이다.

최 회장은 오는 13일에는 국회를 방문한다.  최 회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예방해 기업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서울상공회의소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