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데다 5월 휴일 봄맞이 여행,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접촉 증가와 지역 간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지역사회 방역 강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윤 시장은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방아머리 해변 출입구 집중관리·방역물품 비치, 방역수칙 안내 등을 추진해 해변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도 내 중점관리·일반관리시설 435개소에 대한 핵심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 등 현장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또, 라마단과 부처님 오신 날 등 종교계 주요 행사에 대비, 5월 첫째 주에는 이슬람교 3개소 등 종교시설 8개소를 자체점검하고, 종교시설 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경기도 합동점검을 통해 종교시설의 방역관리도 지속 추진 중이다.
단원구 관내 유흥시설에 대해 안산시와 단원경찰서 7개 반 30명의 야간 합동점검반을 꾸려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펴, 유흥시설 집합금지 미이행 확인서 징구·고발조치를 통해 유흥시설에 대한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윤 시장은 올해 신규 확보한 최신예 드론을 투입해 수암봉 일대 매미나방 병해충 지역을 정밀 조사하기로 했다.
매미나방은 지난해 전국 산림에 큰 피해를 주었던 병해충으로, 올해 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늦겨울 고온현상으로 매미나방의 이른 발생을 예상하고, 산림 병해충 발생 예보를 조기 발령했다.
이에 윤 시장은 올해 신규 확보한 최신예 드론으로 좌표매칭, 정사사진 매칭, 3D 모델링 등 데이터 가공단계를 거쳐 매월 수치정사영상 DB를 구축하고, 기존 항공사진보다 신속·정확하게 병해충 피해지역을 상세히 분석·파악하기로 했다.
한편 윤 시장은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수암봉 일대를 최신예 드론으로 매월 모니터링하며 산지 관리부서에서 병해충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방역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