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지스자산운용·한림개발 컨소시엄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마곡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NU 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이번 사업은 상업·업무·문화·집회시설 개발을 골자로 한다. 개발 부지는 강서구 마곡동 674번지 일대 총 1만1629㎡ 규모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더 플레이스(The Play;ce)'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소화를 제안했다. 마곡 카페거리를 조성하고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박물관과 양조장, 동물원, 종합서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련기사내년부터 친정어머니도 산후도우미 정부 지원 대상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 8일 오픈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동탄신도시에서 개관한 복합상업공간 '레이끄꼬모 동탄'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 디딤돌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 부지 조감도.[자료 = 우미건설] #서울주택도시공사 #우미건설 #이지스자산운용 #한림개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