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대한민국 3대 존엄 모독자들에겐 고사포(고소장‧조사장‧엄포장)가 난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에 최고존엄 김정은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3대 존엄이 있다. 바로 문재인, 조국, 김어준이다”며 이렇게 말했다.
허 의원은 “대한민국 3대 존엄의 특징은 전 정권의 최대 수혜자들이라는 점”이라면서 “한 명은 대통령이 되고, 한 명은 법무부 장관이 되고, 또 한 명은 시급 100만원의 방송진행자가 된 이 맛이 바로 ‘위선의 맛’인가 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