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단에 따르면, 기획한 4개 청소년 프로그램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1. 방과 후 마을학교 「溫·돌·방(온마음 돌봄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공공 유관기관 시설을 활용해 학교에서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 청소년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진로 체험·여가 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총 9개 프로그램이 선정·발표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수련관‘AR로 놀JOB’, 동안청소년수련관 ‘슬기로운 방과후생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역사로운 비대면 탐방생활’, 석수청소년문화의집‘창의융합교육 STEAM 나는 온(溫)돌방’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 체험, 역사 탐방 기획, 창의융합교육 기반 프로그램 등다양한 주제의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편, 재단은 올해 들어서만 여성가족부(3개), 경기도(6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4개) 등이 실시한 공모사업을 잇따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청소년 활동 사업 확대 및 재정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