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평균 경쟁률 61.3대 1로 마감

2021-04-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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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가구 모집에 3만1491명 몰려…전용 99㎡A서 127.1대 1로 최고 경쟁률

[사진=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을 통해 선보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1순위 평균 61.3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5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1491명이 접수해 평균 61.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A로 97가구 모집에 1만2326건이 접수되며 1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개발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권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관람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갈 정도로 내 집 마련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전매제한 기간이 없으며,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 입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총 92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가구 △84㎡ 622가구 △99㎡ 111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4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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