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안산시의 지속가능 발전과 클린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안산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지원키로 했다.
특히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민건강증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정보 공유, 자원재순환과 일회용품 자제 등 자원순환 우수사례 발굴·보급, 안산형 자원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력, 자원 재순환 관련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발굴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자원재순환의 문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미래사회와 미래세대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원재순환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의 변화를 재단이 주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클린은 각종 환경 캠페인과 지역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환경부 지정 예비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