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작년 매출 1920억원... 전년비 43.8%↑

2021-04-19 08:16
  • 글자크기 설정

영업익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

야놀자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920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9년 영업손실 62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야놀자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의 자동화 프로세스 도입, 디지털 전환으로 성장세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국내외 여행, 레저 시장 회복과 교통·레스토랑 예약 사업 본격화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11월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IPO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통해 순 성장과 영업이익까지 달성한 만큼 계속해서 R&D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1위 호스피탈리티 기업이자 여가 슈퍼앱으로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야놀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