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문정우 금산군수,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했다.
협약으로 금산군이 진행하는 기숙사 조성 사업을 위해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토지 및 시설물의 소유권을 기증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기부채납 예정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사원아파트는 3개 건물 156실 규모로,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기숙사로 사용해 왔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기부채납을 통해 금산군의 지역 일자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