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중심가와 침산권을 잇는 태평로가 달구벌대로에 이어 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라인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태평로 최중심인 대구역 인근에 '대구역 한라 하우젠트 센트로'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아파트 전용 84㎡A와 84㎡B 132세대, 오피스텔 27㎡OA와 59㎡OB 96실로 구성된 해당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고, 동성로는 도보로 약 1분, 롯데백화점까지는 약 2분대로 가까워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2.28기념중앙공원과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깝고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침산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대구 최중심가에 위치해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공개공지, 옥상공원, 피트니스센터, 대면형 주방, 에듀룸 등 혁신 평면과 워크인드레스룸, 수납장·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무풍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전자비데, 빌트인 콤비냉장고·빌트인 드럼세탁기 등을 갖췄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의향 이벤트를 참여하면 특화제공 품목으로 27㎡OA는 빌트인 의류건조기, 59㎡OB는 양문형 냉장고를 추가로 제공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로 인해 주변 부동산의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더 오르기 전에 선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구역 한라 하우젠트 센트로는 9일 견본주택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사전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2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