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뉴딜기업에 4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2021-04-07 14: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뉴딜기업 육성을 위해 4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한국판 뉴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의 협업을 통해 뉴딜사업 영위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3%포인트, 최대 3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0.2%포인트,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3년간 약 4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균형 뉴딜 △기타 기술력을 갖춘 기업 등 총 5개 분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자금을 지원해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 육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