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 7.8% 상승..."정부 차세대 전력 반도체 육성한다"

2021-04-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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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FA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 52분 기준 SFA반도체는 전일대비 7.81%(590원) 상승한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제7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술개발 및 생산 역량 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2017년부터 830억 원 규모의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국내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 규모로, 기술력 부족과 해외 기업의 특허 선점으로 수요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2025년까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용화 제품 개발, 기반 기술 강화, 미래 제조공정 확보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한 과제를 발굴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 제품을 5개 이상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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