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상반기 중 택시 자발적 합승 서비스 허용"

2021-03-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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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에 택시의 자발적 합승 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택시와 플랫폼 업계의 상생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자발적 합승 서비스를 허용하고,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앱 미터기 도입, 플랫폼 가맹사업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율주행기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 정밀도로지도 공개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아울러 "유턴기업 등에 대한 산업단지 내 맞춤형 입지 공급을 확대·허용하고 산단이 신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임대요율·기간 등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산·학·연 연계 캠퍼스 혁신파크를 확산하고, 유망업종 유치를 위해 수소산업(창원), 헬스케어(오송), 방역업종(5개 국가산단) 등의 입주를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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