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디바'가 브뤼쉘 국제판타스틱 영화제(Brussels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국내 최초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지난해 9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디바'의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은 "'디바'가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라고 전해왔다.
앞서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시체스 국제 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Fantasporto: 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더불어 대표적인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 그동안 윤종빈 감독의 '공작',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프로그래머인 크리스 오르켈트(Chris Orgelt)는 '디바>'에 대해 "다이빙 챔피언이 어린 시절 친구이자 동료를 잃는 끔찍한 사고를 겪은 후로, 그녀의 환상적인 다이빙은 점점 내면의 악마를 마주하는 악몽 같은 대면으로 변해간다. 최고가 되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라고 언급,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욕망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낸 배우 신민아의 연기에 영화제 관계자들의 극찬이 있었다는 후문.
국내 개봉 당시에도 신민아의 연기 변신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줄이었던 바 있다. 극 중 신민아는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이유영 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이영을 연기, 복잡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디바'는 영화 '가려진 시간' 각본과 '택시운전사' 각색을 맡았던 조슬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제작진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신민아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했다.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국내 최초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지난해 9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디바'의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은 "'디바'가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라고 전해왔다.
앞서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시체스 국제 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Fantasporto: 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더불어 대표적인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 그동안 윤종빈 감독의 '공작',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국내 개봉 당시에도 신민아의 연기 변신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줄이었던 바 있다. 극 중 신민아는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이유영 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이영을 연기, 복잡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디바'는 영화 '가려진 시간' 각본과 '택시운전사' 각색을 맡았던 조슬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제작진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신민아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