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야기] KCC 숲으로② 50년 기술·노하우 총동원···5년 연속 품질만족 1위

2021-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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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195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도료(페인트) 제조 기업이다. '숲으로'는 지난 2003년 KCC가 50여년의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탄생한 친환경 도료 브랜드다. 이후 2005년 KCC가 금강고려화학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KCC 숲으로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KCC는 지난 20여년 동안 숲으로 제품의 라인업을 꾸준히 업드레이드하면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대표적인 숲으로 브랜드 제품으로 꼽히는 '숲으로 올인원', '숲으로 바이오', '숲으로 셀프' 등은 최근 출시된 제품이다. 

꾸준히 진행된 노력의 결과 KCC 숲으로는 우수한 품질을 고객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KCC 숲으로는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KCC 숲으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유해물질 함유 및 방출량을 최소화해 HB마크 최우수 등급, 환경마크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페인트로서 제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K-BPI도 올해 23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KCC는 친환경 브랜드인 KCC 숲으로가 고객과 전문가에게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품질만족지수·브랜드파워 조사를 통해 KCC 숲으로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친환경 페인트임을 다시 한 번 확인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기능성 도료를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KCC 서울 서초동 사옥 전경.[사진=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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