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최근 조현재 이사장이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 경정공원을 찾아 사업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제일 먼저 경주 상황실을 방문해 경정 경주를 관람하고, 고객 관람동과 장비동, 선수 숙소 등을 둘러본 뒤 “코로나19로 장기간 고객들이 입장을 못 하고 있지만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가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정 경기장과 시민 편의시설 등을 방문, “하남에 신규로 많은 시민이 유입되었는데 입체 연결 통로가 완공되면 미사 경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미사 경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