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 수가 연일 '제로(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쓰촨성에서 2명, 상하이·푸젠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본토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7일부터 나오지 않고 있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만6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15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270명이다.
반면 중국 본토 밖 중화권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2367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1만1329명을 기록했다. 대만은 990명, 마카오는 48명이다.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쓰촨성에서 2명, 상하이·푸젠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본토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7일부터 나오지 않고 있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만6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15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2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