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석유화학본부 대표에 정찬식 LG화학 부사장 내정

2021-03-08 16:26
  • 글자크기 설정
태광산업이 LG화학 사업부장 출신을 석유화학본부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

태광산업은 석유화학사업본부 신임 대표이사에 정찬식 전 LG화학 고기능 합성수지(ABS) 사업부장(부사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한양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해 1988년 LG화학에 입사했다. LG화학 여수공장 NCC 공장장, 대산공장 모노머 공장장 등을 거쳐 NCC 사업부장(전무), ABS 사업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석유화학 분야의 전문가다. 


정 내정자는 정식 선임된 이후 태광산업 내 석유화학 사업을 진두지휘할 방침이다. 향후 태광산업은 섬유사업본부를 이끄는 박재용 대표이사와 함께 정찬식·박재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찬식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 내정자.[사진=태광산업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