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 장미꽃 선물

성복임 의장이 의회 여성 직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이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이날 성 의장은 직접 장미꽃을 들고 의회 사무과와 청내 미화·위생 담당 직원들을 찾아 여성의 날 축하 인사와 함께 장미꽃을 전했다.

꽃을 받은 여성들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성 의장에게 감사의 맘을 표했다.

군포시 최초 여성의장인 성 의장은 그 동안 성 평등한 군포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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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성 평등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여성민우회로부터 ‘여는 두드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복임 의장은 “여전히 여성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성 평등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