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화 기반의 SNS '클럽하우스' 앱 다운로드 수가 한국에서 약 2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클럽하우스는 한국에서 19만5000만건이 다운로드됐다.
이 앱은 지난 1월 31일 한국 앱 다운로드 순위서 921위였으나, 지난 9일 1위에 처음 올라섰고 지난 17일까지 전체 앱 차트 1위를 유지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차트에서는 2주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세계에선 다운로드 수가 81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기준 다운로드 수는 350만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앱애니는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에서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의장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의 게스트로 등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출시했다. 문자와 이미지로 타인과 소통하는 기존 SNS와 달리,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클럽하우스는 한국에서 19만5000만건이 다운로드됐다.
이 앱은 지난 1월 31일 한국 앱 다운로드 순위서 921위였으나, 지난 9일 1위에 처음 올라섰고 지난 17일까지 전체 앱 차트 1위를 유지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차트에서는 2주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세계에선 다운로드 수가 81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기준 다운로드 수는 350만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의장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의 게스트로 등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출시했다. 문자와 이미지로 타인과 소통하는 기존 SNS와 달리,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