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화 기반의 SNS '클럽하우스'가 출시 후 1년여만에 다운로드 수가 800만건을 넘어섰다.
19일 모바일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전세계에서 810만건이 다운로드 됐다.
지난 1일 기준 다운로드 수는 350만건으로,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810만건의 다운로드 중 260만건은 미국에서 발생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의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럽하우스가 현재 iOS 버전만 출시됐고, 초대장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성과라고 분석했다.
앞서 클럽하우스를 개발한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의 폴 데이비슨 CEO는 지난 1월 클럽하우스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200만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앱애니는 클럽하우스가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현지에서 이와 유사한 서비스들도 다운로드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지난해 3월 출시됐다. 문자와 이미지로 타인과 소통하는 기존 SNS와 달리,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방에 참여해 유명인의 대화를 들을 수 있어 '실시간 팟캐스트' 서비스와 유사하다.
19일 모바일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전세계에서 810만건이 다운로드 됐다.
지난 1일 기준 다운로드 수는 350만건으로,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810만건의 다운로드 중 260만건은 미국에서 발생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의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럽하우스가 현재 iOS 버전만 출시됐고, 초대장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성과라고 분석했다.
앞서 클럽하우스를 개발한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의 폴 데이비슨 CEO는 지난 1월 클럽하우스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200만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앱애니는 클럽하우스가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현지에서 이와 유사한 서비스들도 다운로드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지난해 3월 출시됐다. 문자와 이미지로 타인과 소통하는 기존 SNS와 달리,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방에 참여해 유명인의 대화를 들을 수 있어 '실시간 팟캐스트' 서비스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