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8만 699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48명)보다 32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발생은 391명으로,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11명이었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