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합참, 추가 확진 '0명'...집단 감염 사태 피해

2021-02-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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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누적 확진자 562명...서울 육군 간부 1명 추가

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군 관계자들이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에서 전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합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과 해당 부서가 있는 층 전체 근무자 등 8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날 국방부는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영내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해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 육군 간부로, 민간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군대 내 누적 확진자는 562명이며, 8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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