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북구 다빈치당구장(북구 동천로128-8, 5층)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대구시는 문자를 통해 지난달 30일과 이달 3~8일 해당 당구장을 찾은 이용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고 당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명, 경기 103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총 29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7.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명, 대구 11명, 충남 10명, 광주·강원·충북 각 6명, 전남·경북·경남·제주 각 4명, 세종·전북 2명, 대전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