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민장학회 홈페이지] 경기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인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 10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가 출연한 기관 중 최초다. 10일 장학회에 따르면 장학회는 중·고교생 800명과 대학생 600명 등 총 1400명에게 10억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2021년 2월 15일) 기준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한 시민(학생) 또는 시민의 자녀다. 관련기사경콘진,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성료... '뇌지컬 트레이닝' 노이랩 대상 수상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쉬는 청년'…"일자리 자체가 없다" 하소연 중·고교생은 학교 추전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다음달 25일까지 장학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장학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장학사업으로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의정부 #장학금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