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학습지 지원사업' 추진

2021-02-09 17:16
  • 글자크기 설정

(주)대교, (주)웅진씽크빅과 협약…지역내 160여명 대상

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방문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와 웅진씽크빅 2곳과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학습지 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은 만 5세부터 12세의 다문화가족 자녀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교사가 해당가정을 방문해 수준별 1:1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과목은 한글(유아용)과 국어로 주 1회, 20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자녀와 한 부모 및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 가정 등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구·군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자녀의 한국어 실력향상을 바탕으로 기초 학습 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