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 (주)웅진씽크빅과 협약…지역내 160여명 대상 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방문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와 웅진씽크빅 2곳과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학습지 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은 만 5세부터 12세의 다문화가족 자녀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교사가 해당가정을 방문해 수준별 1:1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과목은 한글(유아용)과 국어로 주 1회, 20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자녀와 한 부모 및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 가정 등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구·군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관련기사울산시, 1월 자동차세 연납 489억 원 징수···지난해 比 41억 원 증가'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조성 본격화···2023년까지 1718억 투입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자녀의 한국어 실력향상을 바탕으로 기초 학습 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문화 #대교 #울산시 #학습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