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사에 따르면, 대상 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 제1, 2, 자동차경매장 주변, 철산동 상업지역 제1, 2, 철산동 중앙로변, 철산동 등기소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 시청·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이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공영·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자 설 연휴 전 주차장 안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김종석 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만큼 주차장 이용고객 역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