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동굴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임시휴장 했으나, 최근 발표한 정부 방역조치 변경에 맞춰 방역을 철저히 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광명동굴은 운영 재개에 앞서 고객접점 직원 16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광명동굴 운영시설 내·외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또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직원 교육, 이용수칙 안내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낸 상태다.
공사는 다수가 찾는 관광지인만큼 광명동굴 입장객을 30% 수준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정부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5인 이상 관람객에 대해 입장을 제한하기로 했다.